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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ST1' 연식변경 모델 출시…가격 낮춘 '경제형 트림' 추가
    현대차 'ST1' 연식변경 모델 출시…가격 낮춘 '경제형 트림' 추가
    자동차 2025.07.16 09:13:56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ST1’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ST1은 76.1㎾h 배터리를 탑재해 카고 기준 31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350㎾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현대차(005380)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 ST1 카고 모델에 경제형 트림인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트림은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 원 낮추면서도
  •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라이프 2025.07.16 08:38:00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 위축과 재고 증가로 울상을 짓는 가운데 중국산 의류 수입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국내 의류 소비는 줄었지만 중국산 패션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의류 수입 금액은 18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뛰었다. 중국산 의류 수입액은 2023년 43억 2800만 달러, 2024년 47억 6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량도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중국산 의류 수입 중량은 11만 400톤으
  •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스포츠 2025.07.16 07:51:53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29·이탈리아)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콤파뇨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2025년 6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콤파뇨는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에 오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콤파뇨가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스포츠 2025.07.16 07:48:4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 파운드(약 1조 8553억 원)다. 맨시티 구단은 15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마와 10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푸마와 연간 6500만 파운드(약 120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던 맨시티는 이로써 2035년까지 푸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시티와 푸마의 계약 규모는 10억 파운드에 달하며 이는 EPL 역대 유니폼 스폰서
  • '서한 GP의 트리플 포디엄!' 시즌 전환점 돈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 반격 시작될까?
    '서한 GP의 트리플 포디엄!' 시즌 전환점 돈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 반격 시작될까?
    자동차 2025.07.16 07:30:41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2025년 3월,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끄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3 시즌을 끝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무대를 떠난 금호 SLM(前 금호 엑스타 레이싱)이 복귀를 선언한 것이다.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인 슈퍼레이스를 떠나고 찬란했던 유산이라 할 수 있던 ‘엑스타(Ecsta)’라는 이름까지 내려놓았던 만큼 금호 SLM의 행보는 ‘불안감’이 더해졌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국내 모터스포츠를 ‘외
  • 절치부심 K리조트…'시너지·APEC·웰니스'로 외국인 잡는다
    절치부심 K리조트…'시너지·APEC·웰니스'로 외국인 잡는다
    라이프 2025.07.16 06:05:00
    국내 리조트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맞아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방한 외래객이 올해 상반기에만 9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등 급격히 늘고 있지만 이들의 숙박 수요 대부분을 서울에 위치한 호텔들이 흡수하면서 리조트 기업들은 ‘소외’ 위기를 느끼고 있다. 주요 리조트 업체들은 항공 사업과의 시너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특수, 웰니스 관광 등 각자의 무기를 내세워 관광객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21만 명으로 전년 동기
  • [오늘의 날씨] 한반도에 떨어진 '물폭탄'… 시간당 최대 50㎜ 내외
    [오늘의 날씨] 한반도에 떨어진 '물폭탄'… 시간당 최대 50㎜ 내외
    라이프 2025.07.16 05:00:00
    수요일인 16일은 전국 곳곳에 세차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전부터 폭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6∼1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50∼150㎜며, 경기 남부나 충남 서해안 등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 쏟아지겠다. 강원 내륙·산지,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 전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부산서 열린다(종합)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부산서 열린다(종합)
    문화 2025.07.16 01:18:52
    문화유산·자연유산 등 세계유산을 논의하는 최고 국제 회의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내년 여름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유산 보유량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상징하고 또 관광 자원으로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가운데 내년 세계유산위원회의 한국 개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문화산업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갈 수 있는 도약대가 될 전망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총회(7월 6~16일)의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
  • [속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회의는 한국(부산)서 개최”
    [속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회의는 한국(부산)서 개최”
    문화 2025.07.16 01:05:0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총회(7월 6~16일)의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은 한국”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서 국내 선정 절차를 거쳐 개최 도시로 확정된 부산에서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개최되게 됐다.
  •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스포츠 2025.07.15 22:22:49
    투지는 넘쳤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한국 축구가 3년 만에 펼쳐진 한일전에서 또다시 패하며 안방에서 일본의 대관식을 씁쓸하게 지켜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에 그쳐 3전 전승(9점)의 일본에 밀려 준우승했다. 2003·2008·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남자부 최다 우승
  •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 사임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 사임
    라이프 2025.07.15 18:39:5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에서 물러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전날 놀유니버스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현재 사직 처리가 완료된 상태다.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와 공동대표였던 배보찬 대표가 당분간 단독 체제로 이끈다. 최 후보자는 지난 11일 대통령실 발표에 따라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14일부터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다. 그는 연합뉴스 등 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
  •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스포츠 2025.07.15 18:31:51
    베테랑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이동경(김천 상무), 나상호(마치다 젤비아)가 운명의 한일전 필승을 위한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3백 체제를 유지한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민규가 최전방을 맡고 이동경과 나상호가 그 뒤를 받친다. 주민규가 한일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원
  • 세계유산은 최고의 관광자원…소리없는 '등재' 전쟁
    세계유산은 최고의 관광자원…소리없는 '등재' 전쟁
    문화 2025.07.15 18:15:30
    한국이 올해 ‘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운데 이를 다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 문화 산업의 소리 없는 격전지가 되고 있다. 세계유산 보유량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상징하고 또 관광 자원으로서 효과가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날까지 열린 제47차 회의를 통해 모두 26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됐다. 지난해 24건, 2023년 23건 등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총 1248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9
  •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스포츠 2025.07.15 18:12:04
    중국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을 잡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국은 15일 경기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홍콩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중국은 1차전에서 한국을 만나 0대3으로 패했고 일본에게도 0대2로 졌지만 이번 대회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3위를 확정했다. 홍콩은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홍콩 수비를 두들겼다. 쉴 새 없이 공격을 가하던 중국은 전반 20분 마
  • 토요일까지 최대 200㎜ 이상 장대비
    토요일까지 최대 200㎜ 이상 장대비
    라이프 2025.07.15 18:03:24
    16일 오후부터 토요일인 이달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 수시 브리핑에 따르면 16일 북쪽 기압골이 아래로 내려오며 저기압이 발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7일부터는 북쪽 건조한 공기와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부딪치며 중부·전북 지방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리고 남부·제주 지방에서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며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저녁부터 17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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