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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헬스 2025.07.13 17:11:0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자 의료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의정갈등 해소의 열쇠를 쥔 또다른 주체인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를 위한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낸 성명에서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결단은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제 필요한 것은 복귀
  •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헬스 2025.07.13 16:13:40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의 가치가 출산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최근 파키스탄 여성 수므린 칼리아의 사례를 통해 남아시아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조명했다. 칼리아는 18세에 결혼해 25세까지 4명의 아이를 낳았고, 37세에 갑작스럽게 폐경을 맞았다. 현재 40대 중반인 칼리아는 "과도한 출혈이 시작됐다. 의사를 찾아갔더니 폐경 전 단계일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
  • 이정후·김혜성, 절친 대결서 '장군·멍군'
    이정후·김혜성, 절친 대결서 '장군·멍군'
    스포츠 2025.07.13 14:10:58
    이틀 연속 펼쳐진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에서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패를 나눠 가졌다. 김혜성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 승리를 이끈 김혜성은 전날 나란히 3안타를 터뜨렸지만 팀의 7대8 패배로 판정승의 주인공이 됐던 이정후에 설욕했다. 이날 김혜성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6회 초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헬스 2025.07.13 13:33:58
    혈액순환 장애로 고통받는 현대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다리 부종’이다. 업무나 학업, 장거리 이동 등으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혈류 흐름이 느려지면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별다른 도구 없이 앉은 채로 진행할 수 있는 ‘의자 운동’ 한 가지가 이러한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의학 박사 김경태 원장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혈압이나 다리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리 떨기 운동’을 소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90도로 접고 발이 의자
  • "운동 안 한던 사람도 늦지 않았다"…'이것'만 지켜도 수명 30% 늘린다는데
    "운동 안 한던 사람도 늦지 않았다"…'이것'만 지켜도 수명 30% 늘린다는데
    헬스 2025.07.13 12:50:18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및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유지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4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대 그레고르 미엘케 박사팀이 11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발표한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심혈관 질환,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논문 85편을 종합 검토했다. 분석 대상 논문의 표본 크기는 357명에서 657만3000여명까지 다양했으며, 논문 59편은 성
  •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헬스 2025.07.13 11:19:5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에 주로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의 취급과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에 달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약 52%(107건·4542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129건·63%)이었고, 집단급식소(35건·17%), 즉석판매제조·
  •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랐다면?"…'이것' 부족일 수 있다는데, 의사 경고보니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랐다면?"…'이것' 부족일 수 있다는데, 의사 경고보니
    헬스 2025.07.13 10:50:39
    얼굴에 나타나는 각종 증상이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닌 영양 결핍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정 비타민이 부족할 때 눈 충혈, 입술 갈라짐, 피부 발진 등 다양한 이상 징후가 얼굴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타민A 결핍 시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이 대표적으로 발생한다. 눈물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점막이 마르고 자극에 의한 충혈이 잦아진다. 심각한 경우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축적돼 흰자위에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당근, 늙은 호박, 방울토마토 등 비타민A 함유 식품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B
  • 양궁 컴파운드 男대표팀,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金
    양궁 컴파운드 男대표팀,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金
    스포츠 2025.07.13 10:07:38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시상대 맨 꼭대기 자리에 섰다.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팀을 꾸린 한국은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닷새째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대23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8년 2차 대회(튀르키예 안탈리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금메달로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28 LA 올림픽 본선에서의 전망을 밝
  •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헬스 2025.07.13 10:00:00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키보드, 마우스 등 PC 관련 사무기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계식 키보드’가 이제 취향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직장인들의 ‘잇템(it item)’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 하나하나에 독립된 스위치가 탑재돼 입력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는다. 키보드 소리도 스위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해졌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단순한 입력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심리적 만
  •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스포츠 2025.07.13 09:55:03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에런 저지(33)가 빅리그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1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350홈런 고지에 올랐다. MLB 1088번째 경기에서 350홈런을 터뜨린 저지는 마크 맥과이어가 세운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1280경기)을 192경기나 앞당기며 빅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새겼다. 저지의 홈런에도 양키스는 컵스에 2대5로 패했다. 저지는 "
  •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라이프 2025.07.13 09:52:02
    한국인들이 휴양지로 자주 찾는 발리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십중팔구 래시가드를 입고 있다. 서양인들이 신기한 듯 쳐다볼 정도로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은 독특한 현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발리 휴가에서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려 돌아볼 때마다 모두 래시가드를 입고 있던 것이다. 이씨는 "래시가드를 한국인 구별법으로 삼아도 될 정도"라며 "서양인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레딧(Reddit)이나 쿼라(Quora)
  • 서한 GP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슈퍼레이스 4라운드 우승...넥센타이어 진영 반등 이어질까?
    서한 GP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슈퍼레이스 4라운드 우승...넥센타이어 진영 반등 이어질까?
    자동차 2025.07.13 08:11:45
    트리플 포디엄을 이뤄낸 서한GP의 장현진, 정의철 그리고 김중군(왼쪽부터). 사진: 김학수 기자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 코스, 2.538km)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가운데 서한 GP 정의철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이번 경기를 통해 정의철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것은 물론이고 금호타이어 진영에 밀렸던 넥센타이어 진영에 첫 승을 안기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더불어 서한 GP는 다시 한 번 '트리플
  •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헬스 2025.07.13 08:00:36
    차바이오텍(085660)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복합시설 ‘CGB(Cell Gene Biobank)’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CGB-CIC(가칭)’를 설립한다.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지난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GB-CIC Pre Open Event’를 개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제약·바이오·AI 기업 관계자 100여 명
  •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스포츠 2025.07.13 07:51:24
    ‘클레이 코트 강자’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 윔블던마저 정복했다. 지난해까지 4강에도 가본 적 없던 무대였지만 결승전에 처음 오르고 나니 우승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시비옹테크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대0(6대0 6대0) 완승했다. 윔블던 결승에서 ‘더블 베이글’(두 세트 모두 6대0)은 1911년 이후 11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 '최강 男듀오' 재확인…임종훈·안재현, 랭킹 1위 잡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최강 男듀오' 재확인…임종훈·안재현, 랭킹 1위 잡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스포츠 2025.07.13 07:37:28
    한국 남자 탁구 듀오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또 다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에 3대1(4대11 13대11 11대5 11대6)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에서도 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르브렁 형제를 꺾고 남자복식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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