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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십자각]싱크홀 대책, 정책 우선순위의 문제다
    [동십자각]싱크홀 대책, 정책 우선순위의 문제다
    사회일반 2025.04.25 18:00:00
    “예산 부족이 불러온 사고입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서울시 하수관로 담당자는 서울시내에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예산’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예산 문제로 서울시내 매설된 하수관의 노후도가 높아지는 속도를 정비 속도가 못 따라간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연 간 최소 200㎞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야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 들어 서울시에서만 5건의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에는 사망자가 발생한 건도 있다. 시의회의 자료를 보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가 충분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피플 2025.04.25 17:58:00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성종원
  •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
    피플 2025.04.25 17:57:25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자 차기 교황 후보군에 이름이 올라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차기 교황의 자질로 경청하는 자세를 꼽았다. 유 추기경은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청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차기 교황이 누가 되든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하는 자세”라며 “모두 자기 목소리만 내고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데 차기 교황은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지도자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잘 듣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역시 바티칸에 도착한 후 가장 많이 드린 기도가
  • ‘40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2심 징역 7년 선고
    ‘40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2심 징역 7년 선고
    사회일반 2025.04.25 17:52:04
    고수익을 미끼로 4000억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벌인 아도인터내셔널 투자 모집책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형량을 웃도는 형량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차승환·최해일·최진숙 부장판사)는 25일 유사수신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함모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일부 유사수신 범죄를 무죄로 보고 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함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공모해 총 4500억여원의 투자금을 유사수신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다. 또 거짓 투자
  • [사진] 연기로 뒤덮인 코엑스 일대
    [사진] 연기로 뒤덮인 코엑스 일대
    사회일반 2025.04.25 17:37:05
  • 檢,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공천개입·건진법사 의혹 수사도 속도
    檢,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공천개입·건진법사 의혹 수사도 속도
    사회일반 2025.04.25 17:36:21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공천 개입에 이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고가 목걸이 수수 의혹까지 김 여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야 5당이 6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까지 발의한 만큼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지 않도록 검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강제수사 등 고강도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고검은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 사건에 대해 재기 수사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
  •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39만 마리 방류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39만 마리 방류
    전국 2025.04.25 17:21:21
    울산 울주군이 25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39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들여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어린 전복은 울산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 어장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
  • '엑스포 시카고' 회장 "韓작품들 기대 이상…단색화 소개할 수 있어 기뻐"
    '엑스포 시카고' 회장 "韓작품들 기대 이상…단색화 소개할 수 있어 기뻐"
    피플 2025.04.25 17:15:54
    “엑스포 시카고의 오랜 역사에서 한국 갤러리의 참여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이번 협력은 특히 중요하고 의미가 큽니다. 한국 갤러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이번 엑스포에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려 애썼고 공개된 결과는 예상을 넘어설 정도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엑스포 시카고’의 회장 겸 디렉터인 토니 카르만은 24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프닝 연설을 통해 “올해 한국 갤러리들이 좋은 작품과 함께 시카고를 찾았으니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짚어주기도 했다. 카르만은 과거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
  • 강남구 역삼동 도로서 깊이 1.35m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강남구 역삼동 도로서 깊이 1.35m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사회일반 2025.04.25 16:55:15
    25일 오후 3시 1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직경 20㎝, 깊이 1.35m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경찰과 구청 등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달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현장을 응급 복구한 뒤 차량 운행 통제 중”이라면서 “지하 우수관 파손에 의한 것인지 확답하기 어렵다. 아직 원인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 남양주시, ‘N?미래기술학교’ 첫 운영…AI 미래인재 양성 나선다
    남양주시, ‘N?미래기술학교’ 첫 운영…AI 미래인재 양성 나선다
    전국 2025.04.25 16:46:06
    경기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N?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 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다.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 "조카며느리 위장 취업시켜 4000만 원 챙겨"… 재판 넘겨진 공공기관장
    "조카며느리 위장 취업시켜 4000만 원 챙겨"… 재판 넘겨진 공공기관장
    사회일반 2025.04.25 16:36:27
    검찰이 폐플라스틱 재생기업에게 4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는 최홍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구속기소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최 원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최 원장은 폐플라스틱 재생기업 A사를 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사업 대상에 넣고 조카며느리를 A사 자회사에 허위 직원으로 등록시켜 2022년 11월부터 1년 간 급여로 13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급여 계좌는 본인이 직접 관리·사용한 것
  • "의료사고로 기소된 의사, 매년 50건 미만"… 의료계 '수백 건'과 차이
    "의료사고로 기소된 의사, 매년 50건 미만"… 의료계 '수백 건'과 차이
    사회일반 2025.04.25 16:31:43
    의사가 의료사고로 기소돼 1심 판결까지 나온 사건이 최근 5년간 연평균 34건이며 약식기소를 합해도 연간 50건 미만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료계가 그간 의사들의 기소 건수가 연평균 300건을 웃돈다고 주장해 온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25일 의료계,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의료사고 형사판결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전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 공유했다. 결과를 보면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2019~20
  •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사회일반 2025.04.25 16:27:45
    계란 산지 가격이 두 달 사이 20% 넘게 치솟자 정부가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44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기상 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선 것은 최근 계란 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란계협회의 산지 가격 고시를 보면 올해 2월 12일 기준 146원이었던 계란(특란) 한 개 가격은 이달 1일 180원으로 23% 뛰었다. 한 판(30개) 기준으로는 산지 가격이 2월 4380원에서 4월 5
  • “퇴직 후 어머니 돌보다 도서관까지 세웠어요”…시니어도서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퇴직 후 어머니 돌보다 도서관까지 세웠어요”…시니어도서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피플 2025.04.25 16:00:00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인근의 한 상가건물 8층에는 다소 특별한 공간이 있다. 음식점이거나 사무실이 대다수인 주변과 달리 이곳에는 도서관이 있다. 3월의 어느 평일 오전,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가 잠시 앉아 있는데 어르신 한 분이 들어왔다. 그는 기자에게 “옆에 앉아 과제를 좀 해도 되겠느냐”고 묻더니 자리에 앉아 필사를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시 필사 모임에 참석하고 있단다. 그 와중에 다른 어르신 3분이 도착했다. 이들은 잠시 가벼운 얘기를 나누더니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자”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공부하고, 사람을
  • 수목원에서 힐링하고 희귀식물도 만나보세요
    수목원에서 힐링하고 희귀식물도 만나보세요
    전국 2025.04.25 15:54:52
    산림청은 자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에 맞춰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수목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목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별한 테마를 정해 대표적인 수목원 1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선정한 ‘2025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포레스트수목원(전북 해남)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화담숲(경기 광주)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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