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태경이 빅브레인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드라마 OST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순서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었다.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 中 ‘My Destiny’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임태경은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담아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태경의 무대 후 원곡자인 린은 “정말 아름답고 깊이 있는 무대였다. 그리고 곡의 흐름이 그대로 전달됐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결국 임태경은 41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빅브레인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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