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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기부, 2009년부터 8년 째 14억 원 기부

신민아 기부, 2009년부터 8년 째 14억 원 기부




배우 신민아의 통큰 기부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민아는 2009년부터 8년째 14억 원을 기부했다 고 전했다.

관계자는 “신민아가 지난해에는 네팔 지진 당시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그후 한국JTS와 협의하에 네팔 학교 사업에 지원하게 됐는데 학교 사업이다보니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기부금이 전해지는 곳은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 이후에도 별다른 외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던 곳이다. 무엇보다 무너진 학교로 인해 이곳 학생들은 임시 교실의 흙바닥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민아는 한국JTS와 협의 하에 기금을 산간마을 학교 재건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신민아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이 지역의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이 재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가 네팔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한국 JTS는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구호단체로 알려졌다.

또한 신민아는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지원해왔다.

한편 신민아는 현재 tvN ‘매일 그대와’ 촬영에 집중 중이다. 신민아와 이제훈이 함께하는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사전제작 드라마다.

[출처=신민아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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