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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SW 교육기업 '코드스쿼드' 4억원 투자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가 소프트웨어(SW) 교육 전문 기업 ‘코드스쿼드’에 4억원을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코드스쿼드는 네이버의 비영리 SW 교육기관 ‘NHN NEXT’ 교수진 출신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곳으로 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웹서비스 등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진이 수강생 개인에 맞춰 단계별 학습을 지원해준다.

2018년 초중고 SW 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스타트업, SW기업의 외부 최고기술경영자(CTO) 역할을 제공하는 ‘쉐어드 CTO’ 프로그램, 수강생이 직접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수강생이 문제를 해결하는 ‘PBL’ 프로그램 등이 특징이다.

올해 초 대기업과 손잡고 신입직원의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정 코드스쿼드 대표는 “그간 국내 여건상 현실적으로 필요한 SW 개발 기술과 국내 교육 시스템 간에 괴리감이 존재해 왔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모델과 교육 방식,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통해 더 많은 대상과 교육 기관에 양질의 SW 교육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코드스쿼드 기업이미지/사진제공=케이큐브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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