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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지연 “‘복면가왕’ 출연 중 결혼부터 임신까지”





‘라디오스타’ 차지연이 ‘복면가왕’ 때문에 신혼여행도 못 간 사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복면가왕’ 2차 방어전 할 때 전날이 결혼식이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결혼식을 올리고 거사를 치뤄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축의금 정산도 나중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초반에 탈락할 줄 알았는데 5연승까지 해버렸다”며 “신혼여행이 계속 미뤄졌고 덜컥 아이는 가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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