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SDS, 관세청 수출 통관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세계 최초 사례... 48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삼성SDS가 세계 최초 블록체인(분산 저장 기술) 기반 ‘수출 통관 물류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 ‘넥스레저’로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서울본부세관에서 수출입 관계 공공기관, 선사, 보험사 등 48곳과 블록체인 기반 수출 통관 물류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세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 단체와 수출 통관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고 업무 절차를 재설계하기로 했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 7월 사업 추진 주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했다.

수출 통관 물류 서비스가 구축되면 수출입 관련 기관·기업들이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 과정까지 단계별로 발생하는 서류를 빠르게 공유하도록 돕고 문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한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주도권을 강화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