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서경스타TV·방송
[‘플레이어’ 종영] ‘징역’ 송승헌X이시언X태원석, 정수정과 극적 재회
/사진=OCN ‘플레이어’ 방송 캡처




‘플레이어’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이 김종태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했다. 법의 심판을 받고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이들은 정수정의 도움으로 다시 뭉쳤다.

11일 오후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강하리(송승헌)는 그 사람(김종태)을 눈 앞에서 놓쳤고 차를 타고 따라가려는 순간 차아령(정수정),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을 마주쳤다. 강하리는 “너희들 마음은 알겠는데 그냥 나 혼자 할게”라고 도움을 마다했지만 세 사람은 끝까지 강하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병민은 그 사람이 도망치기 전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이를 본 강하리는 멤버들과 함께 움직이기로 했다. 하지만 임병민과 도진웅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차아령은 작전에서 빠지도록 했다. 강하리는 애초에 차아령의 차를 손 봐 그가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뒤늦게 이를 안 차아령은 강하리를 부르며 울부짖었지만 강하리는 ‘고마웠다 차아령’이라고 속으로 생각한 뒤 떠났다.

세 사람은 그 사람이 숨은 건물을 찾아 잠입했고 그 사람을 비롯한 정치인, 기업인들이 함께 있는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이들은 카메라에 담긴 현장을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카메라 설치 후 방에서 나오기로 한 계획과 달리 강하리는 방문을 걸어잠근 후 그 사람과 맞닥뜨렸다.

/사진=OCN ‘플레이어’ 방송 캡처


그 사람은 실시간 방송 화면을 보고 분노했다. 강하리는 “네가 그랬지. 사람 몇 명 죽이고 누명 씌우는 걸로 이 세상이 네 맘대로 돌아간다고. 나도 생각해봤어. 어떻게 하면 널 갖고 놀 수 있을까. 너를 국민들한테 웃음거리로 만들어주자. 이제 널 아무도 찾을 사람이 없겠다. 넌 더 이상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강하리가 떠나고 장인규(김원해) 검사가 현장에 나타났다. 장인규는 현장에 있던 이들을 체포했고 드디어 마주친 그 사람에게 “지난 15년간 내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만나에요. 근데 화면발인가 보다. 실물이 별로네. 후져”라고 말했다.



강하리와 임병민, 도진웅은 경찰들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쳤다. 세 사람은 체포되기 직전 핸드폰으로 차아령을 위한 영상편지를 찍었다. 영상 속에서 강하리는 차아령에게 “넌 어렸을 때부터 선택지가 없었잖아.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네 마음대로 선택하면서 살아. 마음 가는 대로. 널 만나서 너무나 좋았고 즐거웠다. 행복해야 돼”라고 작별인사를 했고 차아령은 “끝까지 지들 멋대로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OCN ‘플레이어’ 방송 캡처


세 사람이 체포되는 현장을 목격한 장인규는 “그 사람들은 경찰 수사에 협조한 죄 밖에 없다”고 소리쳤지만 강하리는 말없이 고개를 저었고 장인규는 이들을 보내줬다. 이후 장인규는 세 사람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제가 저놈들에게 사건을 의뢰했고 증거를 가져오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이는 불법적인 행위들도 검사 재량으로 눈감아줬고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병민은 장인규가 증거로 제출한 핸드폰까지 해킹했고 결국 장인규의 증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도진웅과 임병민은 징역 12년, 강하리는 15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장인규에게 그동안 챙겼던 현금도 모두 환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세 사람은 교도소로 이동하는 순간까지 유쾌하게 농담을 주고받았고 남겨진 차아령을 떠올렸다. 그 순간 차 안에 차아령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차아령은 세 사람이 탄 경찰차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이게 내 선택이에요”라고 말했다. 차아령은 아지트에 있던 돈까지 모두 챙겨왔고 네 사람은 다시 뭉쳐 또 다른 작전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경스타팀 김다운 기자 sestar@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