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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 덜어준다"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시행

이달 27일까지 접수, 청년 600명 선발 계획

부산시는 13일부터 ‘2019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 청년정책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사업의 경우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졸업하거나 중퇴한 지 2년이 지난 청년(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60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의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없는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청년은 구직활동비를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에 25일부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 자정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수준 및 미취업 기간을 기준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 달 중순 이후 발표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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