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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16일 새벽 U20 월드컵 결승 전국 16개관서 생중계

한국-우크라이나 결승전

새벽 1시부터 스크린 중계

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나며 박수치고 있다. /루블린=연합뉴스




롯데시네마는 오는 16일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전국 16개 관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생중계는 오전 1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일본·세네갈·에콰도르를 차례로 꺾고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면 아시아의 어떤 국가도 가닿지 못한 고지를 밟게 된다. 앞서 카타르는 1981년, 일본은 1999년 대회 때 결승에 진출했으나 두 팀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가 그간 보유하지 못한 천재적인 재능을 입증한 이강인(18·발렌시아)에게는 유럽 각 팀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전문 매체인 ‘수페르 데포르티보’는 “네덜란드의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PSV 에인트호번도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인트호번보다 아약스의 영입 의사가 더 강하다”며 “아약스는 젊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길러내는 철학이 있는 팀이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발렌시아 1군 선수로 등록한 이강인은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은 8,000만 유로(약 1,070억원)로 알려졌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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