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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수익형 부동산 또 다시 풍선효과 기대돼… ‘판테온스퀘어’ 이목 집중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등의 기회를 맞은 듯 했지만,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다시 한번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풍선효과가 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각종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발 소식을 인용해 국토부 내부적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의 주간 변동률(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이 0.3%를 넘고, 이 상태가 이어지면 과열 단계로 판단해 추가대책을 고려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뒤이어 8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는 발언을 하며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 요건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세부 방향까지 밝혔다.

이에 따라 회복세가 기대되던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자 시중 유동자금이 역시 상업시설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망 투자처의 경우 단기간 수요가 집중되며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 빠른 선점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많다.

이 가운데, 수도권 동북권의 신흥 주거 중심으로 발전 중인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이색적인 테마까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알짜 투자처로 입소문 나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공급될 ‘판테온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시공 예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특히 이색적인 테마까지 적용돼 미래가치까지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서울에서 남양주, 구리로 진입하는 다산신도시의 첫 관문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사업지 1분 거리 내에 수석IC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한강 이남의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사업이 계획돼 있어 이동망은 나날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역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2년은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GTX B노선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같은 건물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입주 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독점하는 데다 사업지 맞은 편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한전 등 공기업이 준공될 예정이라 해당 시설 내의 근무자 수요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인접하고, 지역 근린공원도 가까워 공원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기대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테마로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판테온스퀘어’는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결합된 그리스어 ‘판테온’에 광장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를 덧붙여 모든 신들이 머무르는 광장이라는 광활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상업시설 명칭에서부터 테마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의 명칭 역시 테마를 그대로 반영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미(美)의 여신, 비너스 애비뉴는 패션, 의류 멀티샵 등 아름다움과 관련 있는 업종으로 구성된다. 사랑의 신, 큐피드 앨리에는 카페 등이 조성되고 페가수스 스퀘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키 테넌트로 각광받는 ‘뽀로로파크’가 입점을 확정지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된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25(석촌동 286-3) 문화빌딩 2층(석촌역 8?9호선 5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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