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그널] 콜센터 업체 메타넷엠씨씨 IPO 일정 공식 돌입…상장심사 청구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 메타넷엠씨씨가 기업공개(IPO)일정에 돌입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타넷엠씨씨가 지난 9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 회사는 텔레마케팅서비스·통신판매업·데이터베이스 마케팅·소프트웨어 개발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실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3,247억원으로 전년의 2,904억원에 비해 10%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170억원에서 173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 회사의 주요주주는 지분 53.46%를 확보한 최영상 AT커니코리아 회장과 43.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지만 가격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인수합병(M&A)을 접고 IPO 전략으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상장예비 심사 통과시 구주매출 등 공모규모와 IPO 구조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