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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때 아닌 '키스TMI'로 후끈 달아올라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때 아닌 ‘키스TMI’로 후끈 달아올랐다.

/사진=스카이드라마_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스카이드라마의 신규 예능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은 영화 속 허를 찌르는 TMI를 파헤쳐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비TMI 깨알 토크쇼’다. 영화를 보면서 한번쯤 궁금했던 장면을 확인하기 위해 무모한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실험카메라를 동원하는 등 신선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동시에 방송된 ‘영화보장’에서는 영화 ‘극한직업’ 속 다양한 TMI를 발굴하고, 신 스틸러 배우 장진희가 출연해 영화 캐릭터와 다른 순수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6중 추돌사고의 책임을 따지기 위해 교통사고 계 허참인 한문철 변호사가 해답을 알려주고, 위치추적 앱이 얼마나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송은이와 김숙이 직접 실험카메라를 찍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악당들을 소탕한 후 형사 커플이 나눈 키스신에서 멈춘 박지선은 “과격하게 키스를 하다가 피나고 앞니가 나가서 진짜 다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TMI 토크를 시작했다.

이에 MC들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지 않나. 이건 진짜 투머치다”라고 흥분했다. 김숙은 “솔직히 말씀 드리겠다 앞니 4개가 다 의치다”라며 TMI를 방출했고, 박지선은 “원래 치열이 반듯했는데 수 많은 경험으로 치열이 이렇게 된 거다”라며 알 수 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MC 황제성은 “영화보장 이 프로 왜 이렇게 음탕하냐”며 “나는 교정기 때문에 입술이 찢긴 적이 있다. 근데 나는 리얼이다”며 다른 MC들의 허언 증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질세라 장항준 감독은 “나는 키스하다가 턱이 빠진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일순간 혼란에 빠뜨렸다.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접근을 통해 키스 하다가 다쳤을 때 입 안쪽과 바깥쪽 치료법을 알게 된 MC들은 투머치한 정보들에 혀를 내둘렀다.

영화 속 궁금했던 장면들의 TMI를 발굴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장할만한 영화 속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의 TMI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영화보장’은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동시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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