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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붐-김환, 소화시키려다 세젤예 여행지 득템..감성 폭발

‘배틀트립’에 출연한 붐-김환이 말잇못 감탄을 유발하는 ‘연꽃 월드’에 입성한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오늘(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전라남도순회 투어’를 주제로 ‘예능사제’ 붐-김환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전라남도 담양-영광-함평-무안을 순회하며 맛, 재미, 힐링을 모두 담은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끝없이 펼쳐진 연꽃밭을 거니는 붐-김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푸르른 카펫이 깔린 듯 빼곡히 채워진 연잎들의 자태가 두 눈을 청명해지게 한다. 더욱이 입을 떡 벌린 채 눈을 떼지 못하는 붐-김환의 표정이 연꽃밭의 아름다움과 그 규모를 예감케 한다.

이는 무안의 ‘백련 자생지’에 입성한 붐-김환의 모습. 전남의 먹거리로 빵빵해진 배를 꺼트리고자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예상을 넘어서는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행지를 득템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환은 “이 정도로 큰 곳은 본 적이 없다. 신기하다 못해 신비로워”라며 황홀함을 토해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증폭된다.



더욱이 전망대에 올라 연꽃밭의 중심에 선 붐-김환은 좌우 할 것 없이 360도를 꽉 채운 연꽃이 만들어낸 장관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이때 붐은 “걸어가면서 노래만 불러도 멋있을 것 같아”라며 감성을 폭발시킨 데 이어, 즉석으로 자신의 노래인 ‘옆집오빠’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다고. 이에 붐-김환을 연신 감탄케 한 연꽃 월드 ‘백련 자생지’의 자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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