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펜스 美 부통령, “터키, 北 시리아서 5일간 휴전 합의”

에르도안과 회담 후 발표

트럼프 “수백만 목숨 구해”

마이크 펜스(왼쪽) 미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5일 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터키 수도 앙카라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면담한 펜스 부통령은 “쿠르드 민병대원들이 안전지대에서 철군한 이후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서 완전히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앙카라에서 회담 후 기자들에게 “터키의 작전은 완전히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1시간30분 동안 에르도안 대통령과 일대일로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터키에서 대단한 뉴스가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할 것”이라고 적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