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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자연 건조처럼 옷감 손상 없이 '뽀송뽀송'





최근 가전 시장은 최첨단 기능과 뛰어난 편의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격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고의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소비자 만족도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기는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삼성 건조기는 총점 외에 별점과 같은 방식으로 부여하는 등급에서도 건조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에 꼽혔다.

삼성전자는 건조기의 본고장에서 인정받는 데 그치지 않고 북미·유럽시장에서 파악한 기술력을 총망라해 한국 환경에 최적화된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를 만들어냈다. 한국형 건조기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건조’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불을 자주 빠는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도 고려해 기존 모델보다 건조 용량을 대폭 키우기도 했다. 여기에 습한 여름, 추운 겨울에도 건조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저온제습 방식을 선택하고 초고속 예열 기능을 더해 한국 소비자 맞춤형 건조기로 만들어 냈다.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의 이 같은 강점은 건조통 뒷판 전면에 있는 360개의 에어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습적 설계에 도전한 이 에어홀은 뒷판 전체에서 건조 바람이 골고루 넓게 퍼져 나와서 옷감 구석구석까지 건조할 수 있다. 풍부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골고루 건조한다. 햇볕에 보송보송 말린 옷이나 이불을 선호하는 한국인을 위해 옷감 손상 걱정없는 ‘마법의 온도’ 60℃를 찾아낸 것도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의 강점이다. 옷감이 줄어들지 않으면서도 햇볕 건조의 느낌을 살린 것이다.

또 건조 성능을 좌우하는 필터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건조 중에 발생하는 먼지가 제품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미처 필터에 걸러지지 못한 먼지를 잡기 위해 고무 재질의 실링을 필터와 필터 투입구 사이에 넣어 먼지 유입을 몇 겹으로 차단했다.

건조기 열교환기(콘덴서) 앞쪽으로 쌓이는 먼지 찌꺼기 문제, 유해균 번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스스로 열교환기를 확인하고 언제든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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