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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지원한다

복지부 3차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공모 결과 발표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백신 개발 선정

셀트리온, 대웅제약은 치료제 2·3상 등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068270)·대웅제약(069620), 백신 개발을 위해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206650)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가신약개발사업’ 등을 통해 해당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가 각각 3상, 2·3상의 임상을 지원받는다.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1·2상 임상을 지원 받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 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해 격월로 임상지원 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 해 8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치료제 3개, 백신 3개 등 총 6개 과제에 대해 임상 지원을 단행했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녹십자·대웅제약을 지원했고, 백신개발을 위해 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 등을 지원했다. 정부는 예산 뿐 아니라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해 9월부터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해 피험자 모집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거점병원·감염병 전담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상시험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관계부처들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지원TF'를 가동해 기업 애로사항을 즉시 개선토록 하고 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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