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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OCI·포스코케미칼, 광양에 年 5만톤 규모 과산화수소 설비 착공

오는 2022년 상업생산 목표

민경준(왼쪽 다섯번째)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김택중(〃여섯번째) OCI 사장 등 양사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28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OCI




OCI와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오는 2022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두 회사는 2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연 5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OCI와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019년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화학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서, 합작사인 피앤오(P&O)케미칼을 설립한 바 있다. 포스코케미칼 51%, OCI 49% 지분 구조도 설립됐다. 광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과산화수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분야 제조 공정에서 세정용으로 쓰인다.



OCI 관계자는 “고품질의 원료를 더욱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확보해 현재 운영 중인 과산화수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측은 “철강 공정 부산물을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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