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등 153개 사업에 94억 투입

동두천시 소재 한 주택에 설치한 소화기함과 자동심장충격기.




경기도는 올해 94억원을 들여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보안등 설치 등 생활 속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범죄, 화재, 교통, 자연재해 등 5개 분야 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비 2억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사업 153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보안등 설치, 옐로카펫·음성 안내장치 등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 급경사 도로 미끄럼 방지 포장, 우범지역 노후 벽면 벽화 및 담장 도색 등이 추진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CCTV·미끄럼방지포장·보행환경정비 등 164개 안전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윤정식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것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낸 결과”라며 “더 안전한 경기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 발굴에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