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 박주미, 김보연의 가족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연출 유정준·이승훈)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와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1일 신유신(이태곤)과 사피영(박주미), 김동미(김보연)의 의문스러운 식사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서는 가족들 모두 김동미가 직접 준비한 정성이 듬뿍 담긴 한 끼를 함께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걱정스러운 눈빛과 대화에 집중한 모습을 보이며 감정변화를 드러냈다.
김동미의 한마디에 굳어진 사피영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가족 식사의 온도를 바꿔놓은 김동미의 말은 무엇이었을지, 김동미의 달라진 행동은 고부 관계의 새 시즌을 예고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작진은 “이태곤, 박주미, 김보연은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오롯이 드러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제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곧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더욱 파격적이고 신선할 이야기를 담아낼 ‘결사곡’ 시즌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6월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