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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윤석열 테마주' 가비아·동양, 매수세 몰렸다

카카오, 차익실현 매물에 매도세 쏠림

보성파워텍·태경케미컬 등 매도 상위권

전날 두산퓨얼셀, 가장 많이 사들여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은 21일 가비아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동양, 두산퓨얼셀(336260), 한국전력, 서연도 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비아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가비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경율 회계사를 만났다는 소식에 급등하기 시작했다. 김 회계사는 가비아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동양 역시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올랐다. 동양은 임원들이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거나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을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장 많은 매도가 몰린 종목은 카카오(035720)였다.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보성파워텍, 태경케미컬,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인 18일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퓨얼셀이었다. 카카오, 진원생명과학(011000), 삼성엔지니어링, 두산퓨얼셀1우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날 가장 많이 판 종목은 HMM, SK이노베이션, KB금융, CMG제약, 대한항공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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