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식약처 "HK이노엔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승인"

후보물질 'IN-B009주',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노엔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B009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22일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IN-B009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표면항원 단백질의 말단 부위에 세포 투과 펩타이드(CPP)를 추가로 발현시켜 세포 내로 단백질이 잘 전달되도록 개발됐다.

해외에서는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미국 노바백스 백신이 같은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임상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은 백신 10개, 치료제 13개(11개 성분) 등 총 23개 제품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