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P통신, 신임 CEO로 첫 여성·유색인종·비미국인 비라싱엄 임명

AP 신임 CEO 데이지 비라싱엄. /AP연합뉴스




175년 전통의 미국 AP통신에 첫 여성이자 첫 유색인종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AP통신은 신임 CEO에 현 부사장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데이지 비라싱엄(사진)을 임명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리랑카 혈통의 영국 여성인 비라싱엄은 이로써 AP통신의 첫 비(非)미국 출신 사장으로도 기록됐다.



변호사인 비라싱엄은 지난 2010년 AP에 입사하기 전 글로벌 특허 정보 업체인 렉시스넥시스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저널리스트로 근무한 적은 없다.

비라싱엄은 “언론과 정보 접근의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라며 “이는 175년 전에 세워진 AP의 핵심 가치이며 오늘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