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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장동 게이트 몸통은 이재명···내가 대통령 되면 주인은 감옥 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3일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제2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대장동 게이트 몸통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 같은 일은 없을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이 전국에 수십 개 더 생길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 본인이 방송에 나와 설계자라 자백하고 본인이 싸인한 증거까지 명백한데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 아수라 게이트의 본질이 왜곡 변질되고 있다”며 “덮어씌우기의 달인들답게 꼬리를 미끼로 흔들며 게이트의 몸통을 숨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식과 공정, 정의를 짓밟았던 조국 비리를 ‘검찰개혁’을 내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사건의 본질을 변질시키려 했던 것과 똑같은 덮어씌우기 여론전을 펴 조국사태 시즌2를 만들고 있다”며 “그야말로 정의의 이름으로 정의를 죽이고 공정의 이름으로 공정을 짓밟는 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우리가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채 대선을 치르고 그래서 자칫 정권교체에 실패한다면 저들은 이제 5,000만 우리 국민을 설계의 대상으로 삼아 대한민국 전체를 대장동 아수라판으로 만들지도 모른다”며 “이걸 막는 것이 이 윤석열에게 맡겨진 소명이라고 믿는다. 이런 부패·몰상식·부정의·불공정을 척결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로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 의혹 수사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수사의) 핵심이자 출발점은 공영개발로 땅값을 후려쳐서 강제수용하여 땅주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팔때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비싸게 분양해 수분양자들에게 피해를 준 수천억원 배임범죄”라며 “이 부분은 이미 설계 단계에서 결정된 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범죄행위가 드러나지 않고 넘어가게 하기 위해 정관계에 로비한 범죄를 수사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여야 진영 불문 나오는 대로 모두 발본색원해서 엄벌하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임으로 인한 수천억(원)을 아무런 수고 없이 꿀꺽 삼킨 화천대유에서 그 돈을 어떻게 했는지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범죄를 수사하면 된다”며 “그러면 그 돈의 종착역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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