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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2,926억…누적 영업익 1조 달성

당기순이익 2,147억…"컨센서스 대비 5.6% 높아"

영업익 전년 동기대비 17% 낮아졌지만 누적





NH투자증권(00594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927억 원을 기록해 누적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927억 원, 2,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7.2%, 10.4% 줄어든 수치다. 반면 매출은 2조 4,9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4.8% 증가했다. 또 올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601억 원으로 3분기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측은 “최근 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와 변동성 확대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며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2,026억 원 대비 5.6%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특히 IB(투자은행) 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기업공개(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가 늘며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고 디지털 채널의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이 늘어나며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회사 측은 “운용사업 부문에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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