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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간 '엔씨소프트' 3,000억 베팅한 큰손 개미

엔씨, NFT 신작 계획에 '上' 마감

한 개인 계좌에서 50만주 순매수

3분기 영업익 960억...전년比 56%↓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 소식에 엔씨소프트(036570)가 약 6년 만에 상한가에 마감한 가운데 한 개인투자자 계좌에서 엔씨소프트 주식의 50만 주를 순매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9.92% 급등해 가격 제한폭인 78만 6,000원에 마감해 석달 만에 80만 원 선을 회복했다. 엔씨소프트가 상한가에 오른 것은 201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날 엔씨소프트에서는 개인투자자 한 명이 엔씨소프트 주식 49만 2,392주를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2,195만 주)의 2.2%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거래량이 365만 주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거래의 25%가한 계좌에서 일어난 셈이다. 순매수 규모는 이날 시초가를 기준으로 하면 2,905억 원, 종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3,870억 원 규모다.

그간 신작 출시에도 바닥을 기었던 주가를 단번에 상한가까지 끌어올린 건 NFT 적용 게임 출시 계획 발표였다. 지난달 새로 영입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게임 내 NFT와 블록체인 적용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내년 중 NFT가 적용된 게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와 동시에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NFT 도입으로 아이템매니아 같은 게임 자산 거래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 거래 트래픽이 압도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어 거래 규모와 빈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9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5,006억 원, 당기순이익은 995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 3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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