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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주선씨 재소환 조사
입력1999-12-19 00:00:00
수정
1999.12.19 00:00:00
홍수용 기자
검찰은 사직동팀이 작성한 「최종보고서 안(案)」과 최초보고서, 별도의 문건이 수록된 디스켓 등 물증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문건과 디스켓이 朴전 비서관의 보고서 누락과 축소·조작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朴전 비서관의 사법처리 여부를 놓고 촉발된 검찰 수뇌부와 수사팀간의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아 수사의 난항과 검찰 내부의 동요가 우려되고 있다.
홍수용기자LEGM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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