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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등에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2008-05-27 18:23:37
수정
2008.05.27 18:23:37
윤종열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양주시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인도(뭄바이, 첸나이),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선별해 수출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곡물벽지를 생산하는 (주)서울벽지 등 7개 업체들이 인도-두바이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87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소외되어 왔던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에게 수출판로 개척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독자적 능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개척의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네트워크가 풍부한 경기중기센터와 첫 인연을 맺게 돼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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