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18ㆍ서문여고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하늘은 8일 경기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6차전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장지혜(20ㆍ건국대)를 1타차로 따돌렸다. 김하늘은 상금랭킹 1위에도 다시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와 마케팅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스회원권거래소는 향후 1년간 KLPGA의 로고를 사용하고 ‘KLPGA 공식 회원권거래소’로서의 권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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