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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개 외고 내년 전형 평균 경쟁률 6.7대 1
입력2008-11-11 21:31:01
수정
2008.11.11 21:31:01
경기도 내 9개 외국어고의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평균 6.7대1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9개 외고의 내년도 전형원서 집수를 마감한 결과 2.953명 모집에 1만9,7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포외고가 15.6대1로 가장 높고 외대부속 외고(7.7대1), 수원외고(7.3대1), 안양외고(7.2대1), 과천외고(6.3대1), 동두천외고(5.3대1), 명지외고(5.1대1), 고양외고(4.9대1), 성남외고(3.8대1) 순이다.
한편 청심국제고는 1.2대1로 전년도의 3.3대1보다 크게 낮아졌고 경기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는 각각 2.5대1과 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특목고는 오는 15일 학업적성검사로 전형을 실시한 뒤 19일 전에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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