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찰하는 유휴부지는 147개소 48만7,000㎡를 대상으로 지난 4~5월 실시한 현장설명회에서 관심이 높은 84개소 21만7,000㎡이며 개소당 규모는 59~2만5,000㎡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철도이용객의 편의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입찰을 통해 향후 10년간 300억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해 철도 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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