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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분양시장 대전망]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

1차 단지 생활 인프라 함께 누려

다양한 신평면… 전용 84·101㎡형

총 4,079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인 ''한강센트럴자이''가 1차 물량 3,481가구의 분양을 마친 가운데 2차 물량을 오는 2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리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중소형 대단지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총 4,07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이중 1차로 전용면적 70~100㎡ 총 3,481가구를 지난해 5월에 선보였다.

GS건설은 오는 2월께 한강센트럴자이 1차에 이어 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1차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1차 단지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101㎡ 두 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7층 8개동 총 59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구성됐다. 1·2차를 합치면 총 4,079가구(1단지 3,481가구, 2단지 598가구) 규모로 한강신도시의 기존 최대 단지인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1,711가구)의 두 배가 넘는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마련했다

한강센트럴자이 1차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알파룸, 4베이, 3면 발코니 등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인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캠핑용품이나 스키용품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계절성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와 주민휴게공간인 티하우스 등이 마련돼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각종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조명제어,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주거 편의를 위한 각종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어 한강신도시 내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학원, 병원, 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개발에서 인근 수변 스트리트상가 조성계획까지 호재도 많다.

단지 인근에 가현초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뛰어난 서울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을 쉽게 할 수 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기공식을 가져 교통여건 개선이 한층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총 1조5,086억원이 투입돼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 구간은 지하로 건설되며 9개 역을 30분 전후로 주파할 계획으로 2018년 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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