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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과 현대HCN은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현대그린푸드는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등 현대백화점그룹이 12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을 새롭게 갖췄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인사를 통해 강찬석 현대홈쇼핑 부사장과 유정석 현대HCB 부사장은 단독 대표이사가 됐고 공동 대표이사였던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과 강대관 현대HCN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반대로 현대그린푸드는 박홍진 부사장이 새롭게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오흥용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현대H&S 대표이사와 리바트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김화응(55·사진) 리바트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를 포함해 이번 임원인사에서 37명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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