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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오지 개발에 5년간 1조5,000억투입
입력2000-02-25 00:00:00
수정
2000.02.25 00:00:00
오현환 기자
행정자치부는 25일 「제2차 오지종합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산간 오지의 도로·교량 등 생활기반시설 2,180건 3,902억원 저온창고, 경지정리 등 산업기반시설 1,886건에 8,511억원 마을·복지회관, 경노당 등 문화복지시설 631건에 501억원 마을안길,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 개선 1,004건에 1,079억원 소하천, 방조제 등 국토보존시설 789건에 1,27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는 2,866억원을 들여 146개 오지 면의 생활기반시설 476건, 산업기반시설 365건, 문화복지시설 126건, 주거환경개선 174건, 국토보존시설 112건 등 총5개분야 1,253건의 사업을 끝마치기로 했다.오지개발사업은 행자부 주관으로 농림·해양 등 7개 부처가 합동으로 지난 90년부터 10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1조6,298억원을 투입, 7,116건의 사업을 마쳤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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