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PC ‘삼성 센스 SF311’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SF310’ 모델의 사양을 개선한 제품으로, 인텔 샌디브리지 프로세서와 지포스 GT52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를 적용해 기존보다 40% 이상 밝은 영상을 제공하며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SF311-S53’이 145만원, 내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SF311-A53P∙ A53U’가 135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