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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선덕여왕 피하자"… SBS 파격 편성 승부수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천사의 유혹 /사진제공=SBS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가 월화드라마의 최강자 MBC ‘선덕여왕’을 피한 파격적인 편성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SBS는 오는 10월 ‘드림’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을 기존 10시대가 아닌 밤 9시에 편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마가 방송되던 10시대에는 기존 9시대에 방송하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SBS 측은 “SBS 자체 시청자 패널 조사 결과 9시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 니즈(Needs)가 매우 높고 이 시간대 주요 시청층과 ‘천사의 유혹’ 시청 타겟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천사의 유혹’을 밤 9시대에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청자의 욕구 충족 이유 외에도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뿐만 아니라 주간 시청률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선덕여왕’과의 경쟁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SBS가 수목드라마는 기존대로 오후 10시대 편성을 유지한다는 점이 ‘선덕여왕’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파격편성이라는 지적에 더욱 힘이 실어주고 있다. SBS는 ‘선덕여왕’가 맞붙었던 월화드라마 ‘자명고’, ‘드림’ 등이 줄줄이 한 자릿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해 해결책이 필요한 상태였다. 한편, SBS의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큰 화제를 모았던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로 ‘선과 악의 뿌리는 하나이며, 절대 악도 절대 선도 없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 테마로 하고 있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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