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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현진 경영목표와 전망

올 매출 1조2,000억·순익 2,000억 예상


200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무려 53계단 상승, 55위에 오른 ㈜현진(회장 전상표)은 올해 매출액을 1조2,000억원과 순이익 2,0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2010년에는 매출액 5조원, 순이익 5,000억원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3만여 세대의 고품격 웰빙아파트를 공급해온 현진은 2005년을 ‘주력사업 핵심역량 강화 및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전의 해’로 삼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내수부진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신평면 개발과 기술력 축적 그리고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철저한 시공관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환경 프리미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본ㆍ중국ㆍ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서울ㆍ중부권에 편중된 사업영역을 영남권까지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현진 에버빌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수주전략과 고품격ㆍ차별화 마케팅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사업다각화 전략을 준비, 금융ㆍ레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부터 각 사업부문에서 높은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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