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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 110여명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고(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가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장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벽화 그리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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