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탈북자는 강제로 끌려간 사람... 5·24조치 해제해야”

북한이 5일 납북자 문제에 대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발언을 비난하며 오히려 탈북자를 남측이 강제로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원하면 5·24조치부터 해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논평 ‘누가 천륜을 어기고 있는가’에서 홍 장관이 최근 납북자가족을 만나 ‘북한이 천륜을 어겼다’고 말한데 대해 “천륜에 대해 말한다면 바로 우리가 괴뢰당국에 해야 할 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탈북자들의 절대다수가 자기 의사와 배치되게 괴뢰들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이라면서 탈북자의 북송과 남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에 관심이 있다면 한미 군사연습과 대북전단 살포를 중지하고 “북남사이의 일체 접촉과 교류를 가로막고 있는 5·24조치 부터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