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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자산재평가 내년 1월1일 기준
입력1997-12-12 00:00:00
수정
1997.12.12 00:00:00
선발시중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오는 98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자산을 재평가하기로 했다.상업은행은 장부가격이 1천6백26억2천2백만원인 지난 83년 12월 이전 취득 업무용토지와 90년 6월 이전 취득 업무용건물을 재평가, 4천5백억원가량의 자기자본을 확충할 방침이다.
제일은행과 한일은행도 지난 83년 이전에 취득한 업무용토지 및 건물을 재평가해 각각 7천억원, 4천2백억원의 자기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은행은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외환은행은 지난 93년에 자산을 재평가했다.
한편 충북은행도 장부가격이 43억9천8백만원인 업무용토지와 건물을 재평가해 1백50억원의 자기자본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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