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이텔,중국어사전포함PDA 개발
입력2000-04-04 00:00:00
수정
2000.04.04 00:00:00
김은민 기자
국내 PDA(개인정보단말기) 전문제조 업체인 제이텔㈜(대표 신동훈·辛東壎)은 중국 두번째 PC업체인 파운더컴퓨터시스템사과 중국어사전이 포함된 PDA를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중국어 지원과 필기체인식, 중국어 사전제공 등 현지화에 성공, 지난해말부터 수출에 나섰는데 이번에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회사를 확보했다.
신동훈 사장은 『이 제품이 중국시장에서 타사제품에 비해 무선 인터넷지원과 전자우편기능 등 첨단기술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어를 지원하는 페이지 내장형 및 바코드 스캐너 내장형 등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 PDA 시장은 홍콩에서 개발된 제품이 시장을 형성하면서 올해에는 연간 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제이텔은 자사 셀빅PDA를 중국은 물론 호주에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벨 모빌리티를 통해 북미지역에도 수출을 할 계획이다.
김은민기자EM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04 19:57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