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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 대구은행 손잡고 기술금융 본격 지원 나섰다

TFC 신설… 지역 中企에 도움 기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대구은행이 각자 장점인 기업지원 노하우와 재무전문성을 결합한 '기술금융본부'(TFC)를 신설, 기술금융 지원에 본격 나선다.

창업투자사·벤처캐피털 등 기술금융 관련 기관의 수도권 집중에 따라 지방 기업의 경우 기술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

5일 경북TP에 따르면 경북TP 내에 꾸려진 기술금융본부는 전 대구은행 경제연구소장 출신의 본부장을 포함, 대구은행 부장급 출신의 전문위원 5명과 경북TP 기술컨설턴트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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