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PIR은 일반 단열재보다 70% 이상 단열성능이 뛰어나며, 최대 1시간까지 불에 견딜 수 있어 내화성도 탁월하다. 그동안 생산된 건축 내ㆍ외장재의 최장 내화시간은 30분이었다.
현재 건축외장재인 샌드위치패널ㆍ단열재 시장은 스티로폼ㆍ폴리우레탄ㆍ유리섬유 소재 등을 사용하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소재는 열을 가했을 때 15초~3분 만에 구멍이 뚫리는 등 열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AK PIR은 국내외적으로 단열성ㆍ내화성을 인정받아 올해 중동지역 수출을 개시했으며, 매출도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4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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