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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시크릿뱅크넷] PC형 DVR
입력2002-06-06 00:00:00
수정
2002.06.06 00:00:00
설치·이동 자유롭고 핵심기술 자체 개발
[시크릿뱅크넷] PC형 DVR
㈜시크릿뱅크넷(대표 박종천, www.secretbank.net)은 시장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DVR(Digital Video Recorder)과 컴퓨터 네트워크 구성의 기본요소인 초고속 랜카드, 그리고 소프트웨어적 컴퓨터 고장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보호복구 솔루션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벤처다.
그 중에서도 PC형 DVR은 이 회사가 개발한 대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근 기존 CCTV를 대체하며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DVR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소호형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용하기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특히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해 기술사용료 지불에 따른 원가를 크게 절감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이중에서도 DVR의 핵심기술인 트래킹과 압축기술은 이 회사 연구진들이 지난 2년이상심혈을 기울인 끝에 자체개발에 성공한 기술이다. 특히 압축기술의 경우 눈동자의 움직임까지 흑백으로 저장했다가 컬러로 내보낼 수 있어 DVR기술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PC형 DVR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감시대상 지역을 자유롭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편집 및 보관 등 용이하다.
이 회사의 박수정 DVR 영업팀장은 "최근 중국 및 일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한 결과,놀라운 기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며 "조만간 수출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초고속 랜카드 '네트론'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윈도우XP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WHQL'인증을 획득했으며 초당 100Mb라는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또 PC 복구제품으로 단지 재부팅만으로 고장을 치료해 주는 제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세대간ㆍ상하간 벽을 허물어 조직내에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화합을 이룬 것이 제품개발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무차입경영 등 재무적으로도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869-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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