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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본사 300홀에서 봉사단 ‘열심이’ 발대식을 가지고 문래동 도림천 꽃밭가꾸기로 첫 봉사활동을 했다.
‘열심이(熱心利)’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롭게 한다’라는 뜻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과 일맥상통한다. 단장을 맡고 있는 강대석 사장(사진 왼쪽)과 부단장인 김태성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2,200여명의 전 직원이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열심이’는 앞으로 각 부점별로 선정된 봉사리더를 주축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각 부점 상황에 맞춰 금융경제교육ㆍ자매결연 농촌 돕기 장터ㆍ환경 정화ㆍ불우시설 방문 등을 활동을 구상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성 봉사단 부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신한금융투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대석 사장을 포함한 131명의 열심이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대식 후 도림천변의 흙을 고르고 꽃씨를 심는 등 꽃밭을 조성하는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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