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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주택은행, SK, 포항제철등

지난 7월 ING그룹으로부터 2억7,000만달러를 유치, 국제 결제기준 BIS비율이 14%에 달해 자산건전성이 좋아졌다. 대우그룹 관련 손실액이 타은행보다 적어 올해 대폭적인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상반기 이미 3,0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이은행은 올해 5,100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회복으로 경제여건이 호전, 부실여신의 증가율이 감소하는 것도 실적 호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보통주 기준으로 예상 주당순이익이 5,000원으로 나올 만큼 우수하다. 적정주가는 3만5,000원이상으로 분석된다. /임일성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업종담당·SK(03600) 내수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쌍용정유를 앞지를 정도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앞으로 4~5년간 추가적인 설비 증설이 필요없어 투자자금 감소로 차입금 상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대규모 인력조정과 부실사업 정리로 관련 경비가 500억원 이상 줄어들고 금융비용은 1,7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체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1.5%증가한 2,100억원에 달해 주당 순이익이 2,289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평균 주가수익률을 적용하면 적정주가는 4만원으로 분석된다. /임동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대리 ·포항제철(05490) 상반기에 전세계 대분의 철강회사들은 이익이 줄거나 적자로 전환했지만 포철의 달러표시 순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19%나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기준으로 미국 철강회사들의 주가수익률은 26~33배 수준이나 포철해외DR의 주가수익률은 11배에 불과하다. 자동차 전자 등 관련산업의 회복으로 철강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4·4분기부터 국제 철강가격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판매마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수익률 20배를 적용할 경우 적정 주가는 26만원이다. /신윤식 동원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에스원(12750) 상반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올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증가한 2,6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이후에는 경비시스템 보급률이 낮은 사무실 및 일반가정, 아파트등으로 영역을 확장, 올해보다 19.3%늘어난 3,21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인건비 비중이 높은 인력경비 부문을 분사해 기계경비 위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이회사는 매출원가율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1.6%높은 1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래성장성을 감안해 이회사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송태우 굿모닝증권 투자분석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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