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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PET-CT 본격진료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PET-CT를 이용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 기기는 암과 뇌 질환 등의 조기 진단기기로 각광 받고 있는 PET에 여러 각도로 신체부위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CT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이번에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PET-CT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필립스사의 최신 모델로 대당 가격이 30억여원에 이른다. 또 필립스사가 아시아권에서 생산해서 설치한 PET-CT로는 처음으로 16채널의 CT를 갖추고 있어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향상된 영상으로 효율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은 4일 오후2시 어린이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유희왕’ 시사회를 연다. 장소는 지하1층 대강당(400석).(02)3410-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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