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9월 말까지 방범용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1개소에 CCTV 1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총 13대로 금병원 앞 사거리(신장동), 동아주차빌딩 주변(신장동), 영락경로원(풍산동)에 설치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인 열린어린이집 주변(초이동)에 설치되는 CCTV는 총 5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지능형으로, 시는 이번 사업에 5,300여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공사를 이달 중순쯤 시작해 9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지난달 기준 251개소 838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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