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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 사금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사금마을 어촌체험장에서 실시한 자매결연식에는 이종영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 부장과 안규자 관산읍장, 사장근 사금마을 이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사금마을 주민들은 어촌일손돕기, 직거래장터, 어촌체험행사, 마을관광 등 도시와 어촌의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장금 이장은 “삼성전자와 사금마을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평생 함께하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2012년부터 전남 담양, 함평, 장성 등 4개 지역 5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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